'1 대 100'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노사연은 최근 진행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서 "이무송씨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이무송씨를 처음 보고 해머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그 정도로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이무송씨의 작은 얼굴과 넓은 어깨에 한 번 안겨보고 싶었다. 그때 이무송씨는 굉장히 스마트하고 젠틀했다"고 설명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무송씨는 어땠느냐?"고 물었고, 이무송은 "수영장에서 처음 만났었는데 '한국에 이런 글래머가 있었나?'하고 깜짝 놀랐다. 몸매가 너무 예뻤다. 선이 굵직한 게 외국인 같았는데 그 느낌이 좋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1 대 100' 오는 6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KBS2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