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호♥강예솔, 오늘 비공개 결혼..7년 열애 결실 맺는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06 05: 57

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배우 강예솔이 7년 열애 끝에 오늘(6일) 결혼한다. 
홍광호와 강예솔은 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 등만 초대해 조용히 식을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계원예고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2010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12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홍광호는 뮤지컬계에서, 강예솔은 방송계에서 활발히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열애 7년만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심을 하게 됐다. 

홍광호는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해 그간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닥터지바고', '데스노트' 등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뮤지컬 '시라노'에 캐스팅됐으며, 연습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이다. 
강예솔은 2006년 춘향선발대회 미스춘향 진 출신으로, 드라마 '자명고', '마이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정도전'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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