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거미 "길 총괄 프로듀싱…사랑 대신 인생노래"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05 14: 11

가수 거미가 9년만의 정규 5집 발표 소감을 밝혔다. 
5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가수 거미의 정규 5집 'STROKE'(스트로크) 음악감상회가 개최됐다. 
이날 거미는 9년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거미는 이번 타이틀곡 '아이 아이 요'와 관련 "길이 프로듀싱을 해서 그런지, 전체적인 앨범이 힙합과 소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노래 역시 팝 발라드지만 힙합적인 느낌도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또 거미는 "늘 이별노래 사랑노래를 했는데, 지금은 그런 노래보다는 인생에 대한 노래를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미는 5일 오후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스트로크'를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 길이 앨범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고 치타 보이비 수란 하림 휘성 등이 참여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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