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프듀101' 시즌2 '네버' 영상 210만뷰..'열어줘'보다 화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05 13: 01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팬덤 경쟁도 막강하다. 35명 연습생들의 콘셉트 평가 영상이 누리꾼들의 '폭풍 클릭'을 이끌고 있다. 
5일 오후 1시 기준, 국민의 아들 조가 부른 '네버' 영상은 네이버TV 캐스트에서 조회 수 210만 뷰를 넘어섰다. 황민현, 김종현, 라이관린, 옹성우, 김재환, 이대휘, 박우진으로 구성된 이 팀은 지난 3일 영상이 공개된 지 2일 만에 5팀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국민의 아들 팀은 현장 투표에서도 443표를 얻으며 '낙' 팀의 '열어줘'에 이어 '네버'로 2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오히려 3일 정오, 음원이 공개됐을 때 각종 차트 1위를 휩쓸었고 무대 영상 조회 수까지 '열어줘'를 앞서며 막강한 팬덤을 뽐내고 있다. 

'낙' 팀의 '열어줘' 무대 영상은 '네버'에 6만 뷰 정도 뒤처지고 있다. 역시나 200만 뷰를 일찌감치 넘어섰지만 '네버'의 화제성에는 다소 못 미치고 있는 게 사실. 이 팀에는 강다니엘, 강동호, 주학년, 김용국, 타카다 켄타, 유선호, 임영민이 속해 있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오는 16일, 데뷔 멤버 11인을 최종 선발한 뒤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6가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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