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단편영화 프로젝트 시작…7일부터 순차적 공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05 08: 45

판타지오가 신인 배우와 실력파 감독이 함께 하는 '단편영화 프로젝트:비기닝(Beginning)'을 선보인다.
5일 판타지오 측은 "오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네이버TV의 ‘판타지오 크리에이티브 랩(fantagio Creative Lab)’ 채널을 통해 판타지오가 자체 제작한 ‘단편영화 프로젝트:비기닝’을 단독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편영화 프로젝트:비기닝(Beginning)'은 판타지오의 신인 배우 6명과 국내의 주목을 받고 있는감독 6명이 함께 작업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다. 박은경, 심재희, 이상민, 이우정, 이은정, 추경엽 등 총 6명의 감독이 함께 했으며, 시나리오 작업부터 감독과 배우들이 상호 의견을 나누며 작품을 완성해 기대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판타지오는 웹드라마가 생소했던 2013년부터 업계에 전무후무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공명, 이태환, 유일, 강태오)'의 런칭을 선포하며, 서프라이즈의 데뷔작 '방과 후 복불복' 시리즈로 아시아 시장 전역에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단편영화 프로젝트를 계기로 향후 판타지오 크리에이티브 랩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과연 판타지오가 시도하는 단편 영화 프로젝트가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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