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블에스301(Double S 301) 김규종이 일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규종은 지난 3일 단독 팬미팅 '2017 김규종 스페셜 팬이벤트(2017 KIM KYU JONG SPECIAL FANEVENT)'를 개최하며 일본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사인회는 김규종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 이후 일본에서 가지는 첫 팬사인회인 만큼 수많은 현지팬들이 팬사인회에 참석해 김규종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김규종은 당일 현장을 찾아와준 팬들을 향해 팬사랑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일본 도쿄 야쿠르트 홀에서 진행된 단독 팬미팅에서는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양자택일 게임과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변하는 Q&A 시간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현지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그동안의 댄스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와는 다르게 이번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안녕, 봄’과 수록곡 ‘바람’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어쿠스틱 감성으로 물들였으며,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스토리(Story)' 무대를 마지막으로 뜨거운 함성 속 팬미팅의 막을 내렸다.
CI ENT 측은 "김규종이 성공적으로 일본 프로모션을 마쳤다. 이틀 간 함께 해주신 수 많은 일본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좋은 공연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진행될 김규종의 단독 콘서트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규종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첫 번째 조각 - 봄과 여름 사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CI ENT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