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솔비, 대놓고 답 요구하는 '역시 반전 캐릭터'[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05 00: 05

솔비가 '문제적 남자'를 찾아 매력을 뽐냈다.
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솔비가 출연했다. 예상치 못한 솔비의 등장에 뇌섹남들은 멘붕에 빠졌다.
전현무는 "평소 뇌순녀 이미지 아니냐"고 물었고, 솔비는 "그래서 제작진이 전화했을 때 놀랐다"고 했다. 제작진은 "다방면에 활동 중인 솔비씨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솔비는 이날 다양한 소셜 활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문제는 크로키키 브라더스들과 함께 하는 그림 문제들이 출제됐다.
솔비는 다소 엉뚱한 답으로 뇌섹남들을 침묵하게 만들었다. 김지석은 "어떤 리액션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난감해 했다.
솔비는 쉬는 시간에 전현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솔비는 "여자는 나 혼자고 게스트인데 배려가 없다"고 타박했고, 전현무는 "알려주고 싶어도 몰라서 못 알려준다"고 했다. 박경은 김지석에게 힌트 좀 주라고 했고, 솔비는 "힌트 말고 답을 알려달라"고 했다.
이에 뇌섹남들은 "우리도 퇴근해야하니까"라고 했고, 솔비는 실망하며 "다들 너무 개인주의자들이시다"고 말했다. 이날 솔비는 한 문제도 못 맞추며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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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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