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오늘 '볼륨' 스페셜 DJ..하차 조윤희 빈자리 채운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05 05: 59

 배우 정혜성이 하차한 조윤희를 이어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정혜성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로 나선다. 이는 지난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를 한 조윤희로 인해 공석이 된 DJ석을 채우기 위함으로, KBS 측은 당분간은 스페셜 DJ 체제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정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 5.6.7 3일동안 제가 DJ를 맡게 되었습니다! 즐겁게 재밌게 발랄하게 잘 진행해보도록 할게요. 부족한 점 많아도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결혼을 앞두고 임신을 한 상태. 초기 단계라 당분간 태교에 전념하고자 DJ 하차를 결정했다. 
조윤희는 마지막 방송에서 "일년간 행복한 시간이었다. 갑작스럽게 그만두게 됐는데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 또한 여러분이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다"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정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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