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꿈 같았던 3일, 소중한 시간 행복했다" 첫 단콘 소감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04 23: 08

윤두준이 하이라이트의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전했다. 
윤두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서트 큐시트를 공개하며 "꿈 같았던 3일, 눈 깜빡 할 사이에라는 말이 정확하게 이해가 됐던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윤두준은 "데뷔 후 매년 하고있는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내년을 장담하기 힘들었었던 상황들 때문에 더욱더 소중하게 다가왔던 이 시간들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또 다시 한번 멋진 추억 만들어주셔서, 또 다시 한번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처럼 변함없이 늘 저희들을 비춰주는 그대들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을 진행했다. 비스트가 아닌 하이라이트로서 여는 첫 콘서트이기에 멤버들과 팬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시간이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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