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하하랜드' 오늘 첫방...노홍철X유진 MC케미 어떨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06 06: 00

MBC표 동물 교양 프로그램 ‘하하랜드’가 오늘(6일) 첫 방송을 한다. 
MBC ‘하하랜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하하(HA-HA)랜드'의 '하하'는 'Human'과 'Animal'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MC로는 최근 당나귀를 입양해 함께 살며 화제가 된 바 있는 노홍철과 오랜 시간 동안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활동을 해 왔던 유진이 맡았다.

거기에 연예계에서 소문난 '개 아범'으로 알려진 지상렬과 안정된 입담으로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송은이, 그리고 실제로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로 알려진 AOA의 찬미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펭귄, 부엉이, 코끼리는 물론 노홍철의 반려 동물인 당나귀 홍키 등 다양한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들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으며, 쥐와 고양이가 한 집에서 사는 특이한 풍경 등이 펼쳐지며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담는 '하하랜드'만의 개성을 드러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하랜드'는 동물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하하랜드 주민센터’, 사람과 동물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호호커플’, 특별한 매력을 지닌 반려동물을 찾아보는 코너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과연 동물사랑으로 뭉친 노홍철과 유진의 MC 케미는 어떨까. 6일 오후 11시10분 ‘하하랜드’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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