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 정혜선에 독설 "기승 좀 그만 떨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04 21: 12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가 혼인신고 후 본색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26회에서는 박성환(전광렬 분)과 혼인신고를 한 후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유지나(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나는 성경자(정혜선 분)에게 "자손들 생각해서 기승 좀 그만 떨어라. 노인네가 너무 설치면 자손들이 망한다는 말이 있다"고 독설했다.

그는 이어 "자손들한테 재수 없는 일 생길까 봐 걱정돼서 그렇다. 그렇게 기승떨어 대시다가 멀쩡한 며느리 앞세우지 않았느냐"라고 덧붙여 성경자를 기함시켰다. / nahee@osen.co.kr
[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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