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강남길, 강태오에 "장희진 데리고 떠나라"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04 21: 05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남길이 강태오에게 장희진을 부탁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26회에서는 이경수(강태오 분)에게 정해당(장희진 분)을 부탁하는 정강식(강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지나(엄정화 분)에게 이경수의 정체를 듣게 된 정강식은 이경수에게 "해당이 데리고 멀리 떠나라. 해당이가 자넬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정강식은 "두 번 사는 인생 뭘 그렇게 따질게 있을까. 애달파서 헤어지라는 소리를 못하겠다. 아무도 못 찾는 곳으로 부디 도망가서 살아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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