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6人, 극한훈련+입수까지..몸짱되기 쉽지 않죠?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04 19: 41

몸짱 되기 참 어렵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여름맞이 몸짱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조업 면제권을 걸고 다양한 훈련에 도전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멤버들은 오프닝에서 도착한 순서대로 체지방을 측정했다. 그 결과 40대의 나이에도 20대의 몸을 가진 차태현이 1위, 멤버들 중 유일하게 세자릿수 몸무게를 자랑하는 데프콘이 꼴찌를 차지했다. 

이어 여섯 명은 곧바로 극한 훈련에 나섰다. 버핏 테스트부터 무릎에 물 올린 후 버티기 등 힘겨운 훈련을 견딘 끝에 김종민이 '칭찬 뱃지'를 획득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영덕의 명물 대게 정식을 맛 볼 수 있는 권한은 1등을 차지한 차태현만 해당됐다. 이에 멤버들은 차태현에게 대세를 얻어먹기 위해 앞서 훈련에서 배운 스쿼트와 플랭크를 재연하며 노력했다. 
다음 전지훈련은 조준호 조준현 유도 선수와 함께 했다. 입수를 걸고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친 결과, 조준현과 김종민이 웃통을 벗고 화끈하게 입수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춥게 만들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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