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한번 꽝손은 영원한 꽝손? 새벽조업 당첨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04 17: 37

이광수가 러시아까지 계속된 '꽝손 기운'에 오열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이광수는 대구횟대를 획득하며 의외의 금손임을 입증했다. 그러나 곧이어 새벽 조업에 당첨되며 영원한 꽝손임을 과시했다. 
꾹팀은 러시아 바다에서 킹크랩과 해산물 10종 잡기에 도전했다. 어둑어둑해진 바다에서 이광수는 날개가 달린 독특한 어종인 대구횟대를 획득하며 미션 성공에 한발짝 다가섰다. '의외의 금손' 이광수의 활약으로 꾹팀의 러시아 미션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해가 졌고, 안전 문제로 '런닝맨' 팀은 새벽조업에 나서기로 하고, 러시안룰렛으로 새벽조업 담당을 결정하기로 했다. 러시안룰렛이 점지한 멤버는 '하명태' 하하와 '영원한 꽝손' 이광수. 이광수는 새벽 조업 당첨에 좌절했다. /mari@osen.co.kr
[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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