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여진구 "주량 세다고? NO..업혀 들어가"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6.04 16: 32

배우 여진구가 주량에 대한 소문에 솔직하게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여진구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여진구는 "남자인데 근육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헬스를 하게 됐다"며 "이번에 드라마 들어가면서 다이어트 하고 있다고 말해야 했는데 운동하니까 자신감이 붙었나보다. 운동한다고 했더니 그러면 탈의신을 만들어주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주량이 세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잘못됐다. 선배님 앞에서는 정신력으로 버티려고 긴장하고 있다가 술자리가 끝나면 매니저한테 업혀 들어간 게 한두 번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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