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재은 아나운서 "오상진♥김소영, 내 덕에 결혼"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오상진과 김소영 커플의 오작교임이 드러났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제작발표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재은은 제작발표회 특별 MC로 김소영 아나운서가 활약했음을 소개하며 "제가 없었으면 두 사람 결혼하지 못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김소영은 "1달 된 며느리"라며 "아주 가깝지 않으면 애교가 없는 편인데 시부모님에게는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애교 있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집안일에 대해서는 "남편이 워낙 잘해서 제가 배운다. 청소기 어떻게 돌리는지 걸레질은 어떻게 하는지 배운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