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2 '미이라', 예매율 1위…6월 스크린 흥행 예고?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04 16: 14

톰 크루즈의 '미이라'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는 오는 6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원더우먼',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등 초대형 블록버스터들이 포진한 6월 극장가에서 '미이라'는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초대형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것. '미이라'는 휴일인 현충일 개봉, 전세계 최초로 한국 관객들을 가장 먼저 만난다. 과연 현충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선택한 '미이라'가 올 여름 극장가에 '미이라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미이라'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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