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 장희진·강태오 수상한 관계 포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04 13: 23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장희진과 강태오에게서 수상한 행보가 포착됐다. 두 사람의 앞날이 과연 어떤 변화를 맞을지 주목된다.
4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당신은 너무합니다’ 26회에서는 해당(장희진)과 경수(강태오)가 그동안 일상에 크나큰 변화를 주는 내용이 전개되며 호기심을 높일 전망이다. 해당은 생계를 꾸려왔던 카바레 스케줄을 정리하고, 경수는 운영해 오던 카페를 부동산에 내놓는다.
  

그런 가운데 눈길을 끌 대목은 이 같은 두 사람의 변화를 ‘악연’ 지나(엄정화)가 눈치 채게 되면서 취할 반응이다. 경수를 성환(전광렬)의 아들로 만들어 재벌가 후계자가 되도록 하는 데 혈안이 돼 있는 지나가 아들의 이 같은 수상한 움직임에 과연 어떤 액션을 취할지 주목된다.
  
해당과 돌이킬 수 없는 관계로 접어든 이후 경수를 통해 더 깊은 악연의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지나에게 있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두 사람의 ‘변화’는 4일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 /jeewonjeong@osen.co.kr
[사진] 빅토리콘텐츠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