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씨스타, 해체 전 마지막 무대…웃으며 안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04 13: 12

그룹 씨스타가 마지막 무대에 섰다.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씨스타가 마지막 신곡 'LONELY'로 대중 앞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씨스타는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해체한다. 
씨스타는 31일 오후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마지막 신곡 '론리'를 발표했다. 이후  '론리'는 1일 오전 7시 기준 6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올킬 행진'에 성공,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인기가요'는 씨스타의 그동안 활약상이 담긴 스페셜 영상을 준비했다. 씨스타는타이틀곡 '론리'를 비롯, '쉐이크 잇' '아이 스웨어' '터치 마이 바디'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 안녕을 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씨스타, 빅스, 세븐틴, TWICE, 효연, iKON, 아스트로, 에이프릴, 크나큰, SF9, 투포케이, MAP6, 모모랜드, 엘리스, 그레이시가 무대를 꾸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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