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호국보훈의 달' 맞아 '나라사랑큰나무 달기운동' 참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6.04 12: 26

 KBO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국가보훈처가 시행하는 '나라사랑큰나무 달기운동
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개 구단 선수단 전원이 현충일인 6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잠실, 문학, 수원, 광주, 마산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KBO 리그 3연전에 ‘나라사랑큰나무’ 패치를 모자와 헬멧에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나라사랑큰나무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애국심을 담고 있으며,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이 곧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임을 표현한 상징물이다.
 
KBO와 10개구단, 국가보훈처는 패치 부착 외에도 6월 중 보훈가족 초청 및 단체 관람, 국가유공자 시구 및 애국가 행사,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배부, 나라사랑큰나무 현수막 게시 퍼포먼스, 홍보 영상물 전광판 표출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KBO는 201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나라사랑큰나무 달기운동을 진행해왔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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