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트랙DAY③] 강타·스텔라장, '히든트랙' 역대급 성적 가나요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09 14: 05

'1세대 아이돌의 전설' 강타와 '천재 뮤지션' 스텔라장이 뭉쳤다. 과연  이들이 '히든트랙 넘버V'의 역대급 성적을 일궈낼 수 있을까. 
오는 6월 9일, 강타와 스텔라장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V '히든트랙넘버V'를 통해 뭉친다. 스 텔라장이 라커로, 강타가 라커를 풀어주는 키맨으로 출연해 그동안 숨겨둔 스텔라장의 천재 적인 음악성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강타와 스텔라장의 '히든트랙'은 '히든트랙' 역사상 첫 혼성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다. 특히 예서 이후 두 번째로 등장하는 여성 아티스트인 스텔라장은 이미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업계 에서 정평이 난 인물이라 큰 반향이 기대된다. 

스텔라 장은 프랑스 최고 교육 기관 중 하나인 그랑제콜인 '아그로 파리테크'에 진학한 능력 치 출중한 아티스트다. 최근엔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도 출연해 6개 국어가 가능한  스펙을 드러낸 바 있다. 
그녀의 매력이 '뇌섹녀'에서 그치는 건 아니다. 버벌진트와 산체스의 '다른그림찾기' 피처링 으로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와 올해 'Colors'와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으로 제 이름을 내 건 앨범도 발표해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어찌보면 라커들 중 인지도 측면에선 최상위권인 셈이다. 
여기에 '1세대 아이돌의 전설' 강타까지 출격해 스텔라장에 힘을 보탠다. 강타는 인디신의  보석을 발굴하는 '히든트랙넘버V'의 취지를 듣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가수이기에 '더 좋은 음악을 하는 가수를 소개한다'는 포맷에 더 적극적으로 동감했다는 후문. 
이에 강타와 스텔라장의 조합은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 특히 강타는 각종 예능과 토크 프로 그램을 통해 은근한 예능감을 선보인 바, 이들이 선보일 의외의 재미있을 하모니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또 여전히 탄탄한 강타의 팬덤도 이들의 V 라이브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역대급 성적 역시 조심스럽게 기대해봄직 하다. 현재까진 이승환X임헌일(아이엠낫)이 '히든트랙넘버V'의 신기록의 주인공인 터. 이승환 못지 않은 열성 팬덤을 가진 강타, 또 임헌일 못지 않은 마니아층을 가진 스텔라 장이 과연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그 반향이 기대된다. 
이들의 호흡은 6월 9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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