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결장…팀은 7-8 패배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6.04 11: 09

박병호(31·로체스터)가 결장했다.
박병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맞대결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4월초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뒤 지난 29일 이후 두 번째 결장이다.
이날 로체스터의 선발 1루수 자리에는 케니 바르가스가 지명타자로는 헤이그가 나섰다. 전날(3일)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던 박병호는 4타수 3삼진으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25경기 타율 2할1푼2리 3홈런.

한편 로체스터는 치열한 난타전 끝 7-8로 패배했다. / bells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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