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휘인이 제프 버넷, 비오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
4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마마무 휘인, 제프 버넷, 팝 알앤비 싱어송라이트 비오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다라다'가 발표됐다.
'다라다'는 기분이 좋을 때 흥얼거리는 콧노래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제목으로, 따사로운 햇살에 잘 어울리는 감각적인 선율이 인상적인 멜로디컬한 노래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달콤한 세레나데가 담긴 가사도 인상적이다. '매일 너만 바라보다가 이젠 눈을 감아도 네가 보여', '내게 와줘요. 어서 안아줘요. 꽃이 비처럼 내리는 길을 같이 걸어요. 아무 말 않고 보아도 좋아요. 그대와 함께라면', '이 밤이 지나면 그댈 만나겠죠. 그대만 생각하면 달빛도 따뜻해요' 등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가사가 노래 전반을 수놓는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휘인과 제프버넷, 비오가 '다라다'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며 '콜라보 여신'으로 자리매김한 휘인이 또 한 번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휘인, 제프버넷, 비오의 신곡 '다라다'는 4일 정오 발표됐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다라다' 메이킹 필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