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서 톱10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안병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프클럽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 중간 합계 5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14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이날 1, 4, 14번홀서 보기를 범했지만 2, 7, 8, 11번홀서 버디를 낚으며 1타를 더 줄였다.
강성훈은 중간 합계 2오버파 공동 58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6오버파 공동 71위로 컷 통과했다.
2라운드서 간신히 컷 탈락을 면했던 김시우는 기권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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