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언니는 살아있다', 13.4% 또 최고시청률..끝없는 상승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04 06: 53

'언니는 살아있다'가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얻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15회와 16회는 전국 기준 7.4%와 1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회 방송분이 얻은 12.6%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여자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드라마로 '시청률 제조기' 김순옥 작가가 집필을 맡고 있다. 
장서희와 손창민의 유쾌한 중년 로맨스, 악녀 손여은에 맞서는 오윤아의 복수극, 김주현과 다솜의 악연 등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26.4%,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1.5%, '도둑놈 도둑님'은 10.4%, KBS 2TV '최고의 한방'은 5%와 4.1%를 각각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언니는 살아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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