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수록곡 7곡” 컴백 앞둔 티아라, 스포일러 대방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6.03 20: 26

그룹 티아라가 신곡에 대한 스포일러를 대방출했다.
티아라는 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티아라, 지금은 안무연습중’을 진행했다. 이날 티아라는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티아라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후 “연습을 조금하다가 여러분들을 찾아뵈러 왔다”는 근황을 전했다.

티아라는 안무를 살짝 공개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우리가 했던 스타일이 아니라 굉장히 고난이도다. 노래도 춤도 우리가 안 해봤던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몇 곡이 수록되어 있냐는 질문에는 “중국어와 인스트를 제외하고 총 7곡이 수록돼있다”고 밝혔다. 이어 티아라는 “회사와 상의도 안하고 공개하는 것”이라며 “사장님도 우리가 이걸 말하는 걸 모를 거다. 팬들을 위해 많은 걸 준비하고 있다”고 깜짝 발표를 예고 했다.
공약으로 걸었던 시청자수 만 오천 명이 돌파하자 “타이틀곡 비롯한 3곡의 단체곡과 4곡의 솔로곡이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이어 리얼리티를 바라는 팬들의 말에 “리얼리티 컴백 전에 하려고 했는데 지금 활동 끝나고 하는 걸로 상의하고 있다”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티아라는 “티저와 무대 컨셉은 많이 다를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티아라는 재계약이 불발된 소연과 보람을 제외하고 은정, 큐리, 지연, 효민 4인조로 오는 15일 컴백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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