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송옥숙, 이유리에 "절대 결혼 허락 안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6.03 20: 18

 '아버지가 이상해'의 송옥숙이 이유리에게 결혼 허락을 해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서 오복녀(송옥순 분)와 차규택(강석우 분)의 집을 찾았다. 
혜영은 똑 부러지게 복녀에게 사과했다. 복녀는 "사과를 한 이유가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한 것이었냐"며 "절대 결혼 허락할 생각 없다. 어서 돌아가라"고 말했다. 

혜영은 복녀와 규택에게 "어머니께서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어머니만큼 가장 사랑하는 여자다. 어머니께서 아들을 사랑한다면 아들의 선택도 믿어라. 어머니가 깜짝 놀랄만큼 굉장한 여자다. 선배가 횡재한 것이다. 결혼 허락해주세요"라고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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