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터보, 3인조로 출격..후배들과 특별콜라보

터보 김종국, 마이키, 김정남이 '2017 드림콘서트'에 출격해 신구 아이돌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터보는 3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드림콘서트'에 레전드로 출격했다.

터보는 "'드림콘서트'에 와서 너무 영광스럽다. 세계적인 축제아니냐"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터보는 빅플로, B.I.G, MAP6, 스누퍼 멤버들과 함께 '트위스트 킹' 무대를 꾸미며 어린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터보는 '다시'와 '회상' 등 자신들의 대표곡을 열창하며 여전한 무대장악력을 과시했다. 팬들은 터보의 무대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