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고동’ 김병만·육중완·니엘, 1m 육박 초대형 광어 획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6.03 18: 53

‘주먹쥐고 뱃고동’ 멤버들이 1m에 달하는 초대형 자연산 광어 잡이에 성공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청남도 서천으로 떠난 김병만, 이상민, 육중완, 경수진과 게스트 에릭남과 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퀴즈에서 진 김병만과 육중완, 니엘이 새벽 5시 반 자연산 광어와 도미 조업에 나섰다. 멤버들은 잔잔한 파도와 맑은 날씨에 기뻐했다.

그물이 있는 곳에 도착한 멤버들은 그물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그물 안에 가득찬 물고기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자연산 참돔은 물론이고 초대형 광어들이 줄줄이 올라왔다.
두 번째 세 번째 그물 역시 장정 네 명이 함께 힘을 합쳐야할 만큼 수많은 물고기들이 담겨 있었다. 그물을 끌어올리던 도중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광어에 모두들 크게 놀랐다. 무려 1m에 달하는 자이언트 광어에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병만은 “정말 깜짝 놀랐다. 솥뚜껑이 올라오는 줄 알았다”고 놀라워했고 육중완 역시 “정말 ‘억’ 소리 밖에 안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mk3244@osen.co.kr
[사진] ‘주먹쥐고 뱃고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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