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양세형 "딘딘과 발차기 하다 나란히 응급실 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03 18: 36

'무한도전'의 양세형이 딘딘과의 응급실 행 소식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의 소식을 전하는 무한뉴스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유재석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근황을 전해달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최근 딘딘과 함께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딘딘과 술을 마시다가 술김에 엉덩이 맞기를 하기로 했다. 딘딘이 내 엉덩이를 찰 때 장난을 친다고 발로 그걸 막았는데 정강이끼리 부딪혔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너무 아파서 결국엔 응급실에 갔다. 둘이 나란히 반깁스를 했다"며 "다시는 그런 장난을 치지 않기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하하는 "전에 '미래예능연구소' 특집에서 함께 한 미니언즈들과 함께 뭉칠 예정이다. 송해 선생님까지 모시겠다"고 공언해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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