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오늘 데뷔 100일..비스트 기록 경신할 것"

보이그룹 하이라이트가 오늘(3일) 100일을 맞았다.

용준형은 3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이라이트 첫 콘서트에서 "이곳이 처음으로 만난 자리"라고 인사했다.

그는 "저희가 비스트로 활동하던 시절에 처음으로 콘서트하던 장소다.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그러니까 그 기록들을 오늘 다 경신해야겠죠?"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양요섭은 "하이라이트가 100일이라고 하더라. 100일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1000일, 10000일 이어가는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