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박준석, 가족·지인 축복 속 결혼..신부는 4세연하 엔터대표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03 15: 24

1990년대 인기그룹 태사자 출신 박준석이 오늘(3일) 품절남이 됐다.
박준석은 이날 오후 3시 반포한강공원 새빛섬에서 4세 연하의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 등을 초청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박준석의 신부는 영화계 엔터 대표로 상당한 미모를 가진 일반인이다. 둘은 한 영화제에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전언. 
신혼살림은 한강변 아파트를 마련, 신혼여행은 유럽 쪽으로 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고 새 출발을 결심한 박준석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태사자는 '도', '타임', '애심', '회심가'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1세대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박준석은 SBS드라마 ‘리멤버’ 에서 마약상으로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팁탑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