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고의한방', 방송 1회만에 광고 완판..'대박' 조짐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03 14: 00

'최고의 한방'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방송 1회만에 광고 36개가 모두 완판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 방송계에서는 광고 완판이 워낙 드물기 때문에 1회만에 달성한 이번 기록은 더욱 의미가 크다. 
'최고의 한방'은 방영 전부터 KBS가 '프로듀사'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드라마라는 점과 유호진 PD와 차태현이 공동연출한다는 점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베일을 벗은 첫 방송 역시 광재(차태현 분)를 비롯해 지훈(김민재 분), 우승(이세영 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우연한 사고로 20년이라는 시간을 건너뛴 유현재(윤시윤 분)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오늘 방송되는 2회에서는 2017년 현재에서 조우하게 된 동갑내기 부자 현재와 지훈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본격적인 전개를 끌어나갈 것으로 보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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