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원더우먼2' 갤 가돗X패티 젠킨스 감독 그대로 확정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03 10: 04

할리우드 배우 갤 가돗과 여성 감독 패티 젠킨스가 '원더우먼2'에서도 그대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커밍순넷의 2일자(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원더우먼'은 평단과 흥행을 고루 잡은 모습이다. 엠바고를 일찍 풀 정도로 비평가들의 평이 좋고 이번 주말 9천만달러 이상의 북미 수익이 예상된다 .
이런 분위기라 '원더우먼2'의 제작 역시 확실시된다. 갤 가돗은 '저스티스 리그'에 이어 '원더우먼2'에 그대로 출연할 예정. 더불어 패티 젠킨스 감독 역시 '원더우먼2'와 계약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페티 젠킨스 감독은 "난 훌륭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그것은 어떤 연출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제작비 천만달러 영화든 2억 달러의 영화든 다 가능하다"라고 전하며 연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국내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원더우먼'은 지난 2일 하루동안 전국 15만 4,160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48만 1,346명이다. / nyc@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