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한국 드라마 최초 전편 UHD 방송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6.03 09: 09

 SBS 월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가 한국 최초로 드라마 미니시리즈 전편을 UHD 본방송한다.
SBS는 “지난 5월 29일 밤 10시 ‘엽기적인 그녀’ 첫 회를 SBS UHD 채널에서 UHD 화질로 방송한 데 이어, 마지막회인 32부까지 모든 회를 UHD 본방송한다”고 말하고 “2부작 단막극 등을 UHD 본방송한 적은 있으나 드라마 32회 전 편을 UHD 화질로 본방송하는 것은 ‘엽기적인 그녀’가 한국 최초”라고 강조했다.
시청자들은 이미 댓글 등을 통해 “‘엽기적인 그녀’의 컬러감이 너무 좋다”라며 “한국 최초 드라마 전편 UHD본방송”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UHD의 화소는 약 830만 개로, 230만 화소에 불과한 HD보다 화소가 4배 많고, 표현할 수 있는 색감도 10억 개에 달한다. 시청자는 UHD 방송을 통해 극강의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한편, SBS 월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드라마로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 100% 사전제작으로 오는 5일(월) 오후 10시 5회와 6회가 SBS UHD채널에서 UHD본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엽기적인 그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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