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메모리얼 토너먼트 2R 공동 13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6.03 08: 26

안병훈(2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2라운드서 톱10 밖으로 밀려났다.
안병훈은 3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 7392야드)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2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친 안병훈은 전날 공동 7위서 공동 13위로 하락했다. 선두 제이슨 더프너(14언더파 130타)와는 10타 차.

'제5의 메이저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22)는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를 적어내 공동 65위로 간신히 컷 탈락을 면했다.
김시우는 이날 6개의 버디를 잡았지만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면서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강성훈(30)과 맏형 최경주(47)도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를 쳐내며 컷 통과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