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옹성우, 유명 디자이너 광고선물 팬심.."데뷔 응원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03 08: 45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판타지오 연습생 옹성우가 의미있는 선물을 받았다.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 소속 최지웅 디자이너가 옹성우를 향한 '팬심'을 재능 기부로 드러낸 것.
업계에서 실력파로 유명한 최지웅 디자이너는 최근 옹성우를 위해 광고 포스터를 제작했다.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완성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이 광고는 팬들의 모금을 통해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번 출구의 벽면에 대형으로 게시됐다. 최지웅 디자이너는 자신의 SNS에 "여러분! 강남역 1번 출구로 고고!! 성우야, 너의 데뷔를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옹성우의 팬들 등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옹성우는 2일 직접 강남역에 찾아가 인증샷을 남겨 팬들을 기쁘게 했다. 최지웅 디자이너는 자신의 SNS "진짜가 나타났다!"라며 광고 앞에서 사진을 찍은 옹성우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한편 옹성우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그 실력과 끼, 인성으로 사랑받으며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들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최지웅 디자이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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