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캐리비안', 개봉 10일만에 200만 돌파 역전극..'공조'와 동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03 08: 00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7년 최고 흥행작 '공조'와 같은 속도다.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10일 째인 지난 2일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앞서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2017년 외화 최고 흥행작 '미녀와 야수'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보였던 바다. 이어 2017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인 영화 '공조'와 같은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8만 8,0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금주 개봉한 한국영화 대작 '대립군'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순위 역전을 이뤘다.
한편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누적 관객 1,700만이라는 대기록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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