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정글' 유이, 먹방 리액션은 대상감이네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03 06: 49

유이가 토끼눈 먹방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먹는 것 앞에서 물불 안가린 유이. 송어 아가미만 봐도 맛있겠다고 군침을 흘렸고, 예상치 못한 칠면조 요리에는 거의 울 뻔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뉴질랜드 악천후에 고생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번째 생존지로 타우포 호수에 도착한 병만족. 첫 날의 강풍에 이어 둘째 날은 폭우에 시달려야 했다.
하루종일 굶은 병만족을 위해 김병만은 저체온증 위험을 무릅쓰고 호수에서 사냥, 거대한 송어를 잡았다. 송어가 손질되자, 병만족은 눈을 떼지 못했고, 유이는 아가미만 보고도 "맛있겠다"고 군침을 흘렸다.

이어 잘 구어진 송어가 들어오자 유이는 토끼눈이 되며 감탄을 쏟아냈다. 둘째날은 김병만과 강남의 활약으로 칠면조를 2마리나 얻을 수 있었다. 김병만은 상류 쪽에 있는 칠면조 떼를 발견했고, 강남의 도움으로 두마리나 잡는 쾌거를 올렸다.
다소 질긴 고기에도 병만족은 열심히 뜯었고, 유이는 또다시 토끼눈 먹방으로 김병만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유이의 먹방에 시청자들 역시 군침을 흘려야 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