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전현무 “한혜진 열애설에 유재석이 ‘힘내’라고 문자”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6.02 23: 15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한혜진 열애에 대해 자신은 정말 괜찮다고 펄쩍 뛰었다.
전현무는 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그간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과의 묘한 썸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하지만 한혜진이 최근 LG트윈스 소속 투수 차우찬과의 열애를 공식 발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발리 화보 촬영으로 녹화에 함께 참여하지 못했고 전현무 혼자 한혜진의 열애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젼현무는 몰아가는 무지개 회원들에 난감해 했다. 그는 “왜 나한테 자꾸 그러냐. 당연히 괜찮다. 지난 주에 유재석씨가 딱 여섯 글자를 문자로 보내더라. ‘현무야 힘내라’라고 보내셨다. 어쨌든 간에 많은 분들이 괜한 격려를 해주시는데 저는 정말 괜찮다”고 재차 말했다.
이시언의 진심이었냐는 질문에 전현무는 “무슨 진심이냐”고 펄쩍 뛰었다. 이어 박나래는 “단독방에다가 다들 축하드린다고 했는데 한 분만 답문을 안 하더라”고 폭로했고 전현무는 “답문을 안한 게 거기에 답장을 남기는게 더 찌질해 보여서 그냥 가만히 있었던 거다. 직접 만나서 축하를 해주려고 했다. 다음 주에 진심으로 축하를 해드릴 거다. 잘 만나시길 바란다”는 심경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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