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성훈x마크, 병만족 위해 밤새 불 지킨 훈훈 형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02 22: 22

성훈과 마크가 밤새 불을 지키는 훈훈함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폭우 속에서 고생하는 병만족읠 모습이 그려졌다. 거대한 송어 한마리로 저녁을 한 병만족은 빗 속에서 잠을 청했다.
간이 집을 지은 상태지만 곳곳에 비가 들이쳤다. 성훈은 자신의 자리에 계속 비가 들어오자, 차라리 불이나 지키자는 심정으로 일어나 밤새 불을 지켰다.

새벽녁에 잠깐 눈을 붙인 성훈. 그 사이 마크가 일어나 다시 죽어가는 불을 피우며 불을 지켰고, 해가 뜨자 잠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병만족은 밤새 따뜻하게 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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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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