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백정현 큰 부상 아니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6.02 22: 10

삼성이 KIA를 꺾고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지난달 31일 대구 롯데전 이후 3연승 질주. 선발 백정현을 구원 등판한 최충연은 데뷔 첫 승을 장식했다.
타자 가운데 배영섭(4타수 4안타), 조동찬(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김상수(4타수 3안타 2타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백정현이 큰 부상 아니었으면 좋겠다. 최충연이 급하게 등판했는데 제 몫을 충실히 해줬다. 첫 승을 축하한다. 타자들도 집중력있게 잘 해줬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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