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앞방' 차태현 "연기+연출, 생각지도 못해 너무 힘들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02 22: 09

 배우 차태현이 드라마 연기와 연출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차태현은 2일 오후 방송된 KBS2 프롤로그 ‘최고의 앞방’에서 KBS 유호진 예능PD와 함께 드라마 '최고의 한방'의 공동 연출을 맡고, 동시에 연기까지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는 ‘최고의 한방’ 첫 방송 전 촬영기를 담은 프롤로그다.
유호진 PD에게 공동 연출을 제안 받은 차태현은 이날 “생각지도 못한 얘기여서 꽤 놀랐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지 놀랐다”라며 “유호진 PD도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하지만 저 역시 연출과 연기, 두 개 다 하느라 힘들다”고 말했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최고의 앞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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