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배우왓수다’ 이정재 “내가 혼밥·혼술 개척자...20년 차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6.02 21: 43

배우 이정재가 자신이 혼밥과 혼술의 개척자라고 밝혔다.
이정재는 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배우What수다 이정재편’에서 혼밥, 혼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정재는 혼밥, 혼술을 아냐는 질문에 “제가 혼밥, 혼술에 재능이 뛰어나다. 20년 동안 혼밥, 혼술을 먼저 개척했다. 그동안 알릴 길이 없어서 아쉬웠다. 오늘에서야 알릴 수 있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혼밥, 혼술러들에게 “절대 외롭거나 창피한 일이 아니다. 혼자 독차지 할 수 있는 시간의 즐거움을 알기에 여러 분들이 혼밥 혼술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안다. 저도 혼밥, 혼술을 아직까지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여러분들의 혼밥, 혼술을 지지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혼밥, 혼술에 좋은 메뉴에 대해 “메뉴대로 다 된다. 스테이크서부터 라면까지 오늘 같은 날은 더웠으니 냉모밀이다. 냉모밀에 사케 한 잔이 딱이다”라고 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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