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조윤희 “남편 이동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6.02 21: 30

조윤희가 남편 이동건을 휴대폰에 유니콘 이모티콘으로 저장해 놓았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배우자와의 휴대폰 공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윤희는 남편 이동건이 휴대폰에 어떤 이름으로 저장돼 있냐는 질문에 “혼인신고하고 나서 아직 바꾸지는 않았는데 그 전부터 저희 라디오 작가님이 이동건씨가 저한테 하는 거 보고 세상에 없는 사람이다. 유니콘 같다고 해서 유니콘 이모티콘이랑 하트로 저장돼 있다”며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다. 너무 자상하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의 휴대폰에 대해서는 “서로 관심이 없다. 그런데 딱 한 번 며칠 전에 새벽에 자려고 하는데 문자가 와서 남편이 ‘이 새벽에 누구야’ 이렇게 말한 적은 있다”고 덧붙였다./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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