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방탄소년단 뷔, "팬들에게 '뷔가 쏜다' 열고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02 21: 17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입성한 가운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오락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입성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달 26일 방탄소년단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했다. 11시간 동안의 비행을 거쳐 미국에 도착한 방탄소년단은 호텔에 짐을 풀고 레드카펫을 밟기 전 식사를 했다.

이어 ‘연예가중계’의 카메라 앞에 앉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입성한 소감을 전했다. 리더 랩몬스터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팬들과 만나 ‘어떻게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게 됐느냐’, ‘어떻게 살아왔느냐’라는 등의 질문을 하며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
이어 뷔도 “식당을 빌려 팬들과 함께 식사 한 끼를 하고 싶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뷔가 쏜다’를 열겠다”고 말해 웃음을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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