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버나디나, 1회초 선두 타자 홈런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6.02 18: 34

로저 버나디나(KIA)가 데뷔 첫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버나디나는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버나디나는 1회 선두 타자로 나섰고 삼성 선발 백정현의 4구째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0m. 버나디나의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은 시즌 3호이자 통산 238호이자 개인 1호 기록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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