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엠카’ 측 "트와이스 투표 후보 누락? 활동 종료 이유"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6.02 18: 29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SIGNAL)’이 음악순위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사전투표 후보에서 빠졌다. 이에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 '엠카' 측은 "음악방송 활동이 마무리 됐기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Mnet 음악순위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은 2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다음 주 순위에 반영되는 사전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투표를 받아 합산한 결과를 차트에 반영한다.
그런데 후보에서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SIGNAL’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팬들은 트와이스가 다른 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음을 주장하며 시청자 게시판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항의 글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이에 '엠카운트다운' 측은 "음악방송 활동이 마무리 되면 사전 투표 후보에서 빠진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시그널’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음악방송 토탈 7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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