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함은정 "드라마·티아라 컴백, 진심으로 하면 사랑해주지 않을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02 14: 57

'별별며느리' 함은정이 4인조 개편된 티아라로 컴백하고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함은정은 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의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동시에 개편된 티아라로 돌아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은정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 크다. 몰랐었는데 감독님께서 전에 저를 캐스팅을 하려고 했다는 걸 듣고 나서 더욱 '별별며느리'에 참여하게 된 게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드라마이다보니 임하는 마음가짐이 좀 다른 거 같다.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1분1초가 아깝다고 생각될 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함은정은 또한 최근 4인조로 개편된 타아라로 컴백하는 것에 대해 "티아라로 이번에 컴백을 하게 된다. 새로운 모습들이 있는 시기다보니 신경 쓰이는 게 있는데 진심으로 대하면 연기도, 노래도 사랑해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별별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다. 오는 5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 / yjh030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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