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형부 지동원에 사촌언니 NS윤지..'대형 ★가족 탄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02 11: 29

대형 스타 가족의 탄생이다.
카라 출신 강지영이 축구선수 지동원(26,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을 형부로 맞이하는 가운데 또 하나의 스타 가족의 탄생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지영의 첫째 언니인 강지은 씨는 지동원과 2년 여의 열애 끝에 오는 16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재작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열애를 이어왔다. 지난 2015년 지동원 시즌 종료 후 상견례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강지은 씨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강지영과 함께 종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대중에게 그 모습을 선보였던 바다. 강지영과 꼭 닮은 미모가 돋보인다.
더불어 가수 NS 윤지는 강지영의 사촌언니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하며 친밀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다. NS윤지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촌끼리 너무 친해서 주위에서 놀랜다"라고 전하기도.
한편 지동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만나다 보니 대화가 너무 잘 통했다”라며 “운동선수의 애환과 특성을 잘 이해해주고 세심하게 배려해 줘 평생 함께 하기로 했다"고 강지은 씨와 결혼 결심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던 바다. / nyc@osen.co.kr
[사진] SNS, 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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